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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26

인문학 인문학(人文學, humanities)은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간과 인간의 근원 문제, 인간의 문화에 관심을 갖거나 인간의 가치와 인간만이 지닌 자기표현 능력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인 연구 방법에 관심을 갖는 학문 분야로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그리스·로마 시대에 교양인을 양성하기 위한 일반 교육을 의미하던 인문학은 르네상스 시대에 오면 중세의 신 중심의 부정적 인간관을 극복하면서 고대의 인간관을 다시 계승하면서 인문학은 '교양을 위한 학문', '인간의 정신을 고귀하고 완전하게 하는 학문'으로 주.. 2023. 8. 4.
인류학 인류학(人類學, anthropology)은 인간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연구의 대상과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19세기 이후 학문으로서 체계화되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서로 다른 관심을 갖고 발전되어 왔다. 오늘날 인류학은 보다 전문적인 여러 하위 학문으로 나뉘어 있다. 하위 학문으로는 고고학, 형질인류학, 문화인류학 등이 있다. 고고학은 선사시대와 같은 오래된 인류의 유적 등을 연구하여 당시의 문화 등을 규명하는 것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형질인류학의 연구 분야로는 인간의 기원과 진화를 다루는 분야와 현대 인류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분야가 있다. 문화인류학은 오늘날 다양하게 존재하는 여러 문화에 대해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여전히 석기를 사용하는 문화에서부터 현대 산업사.. 2023. 8. 4.
고고학 고고학(考古學, archaeology 또는 archeology)은 물질과 동식물, 인류가 지난 시대에 남긴 흔적을 찾아내고 이들의 말 없는 역사를 밝히는 학문으로 사회과학의 일종이다. "말 없는 역사"라는 표현에서 짐작하듯이 고고학은 역사와 매우 밀접하게 관계한다. 물질과 동식물, 인류가 남긴 흔적과 사건을 기록하고 이를 가능한 한 객관으로 해석한 역사 연구의 뜻이 있다면, 고고학은 사라졌거나 쉽게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과거 인류의 흔적을 추적하고 발굴하여 지난 시대 인류의 문화와 문명 이해에 초점을 두므로 역사시대뿐만이 아니라 인류가 살았던 장소 바로 그곳에서 고고학 연구의 첫 장이 쓰인다. 고고학과 관련된 학문으로서는 역사학, 지리학,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건축학, 미술사학, 음악사학을 손꼽는다.. 2023. 8. 4.
문헌정보학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 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LIS)은 문헌과 관련된 모든 사실이나 현상을 논리적·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사회적 적용 가능성을 추구하는 학제적인 성격을 띤 독자적인 학문이다. [역사] 문헌정보학은 원래 도서관학으로 불렸으나 학문명에 관이 포함되어 있어 부적절하다는 견해가 제기되어 1990년대 문헌정보학으로 개칭되었다. 도서관학이라는 용어는 1808년에 독일 슈레팅거가 『도서관학전교과시론』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1887년 미국의 듀이에 의해 컬럼비아 대학에 도서관학과가 창설되면서, 도서관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되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의 경우 전통적인 도서관학과 1960년대 이후 발달한 정보학, 도서의 고증과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서지학, 기록물의 관리와.. 2023. 8. 3.